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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본사, '디젤게이트' 4개월만에 韓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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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방문, 기술적 해결책 보완설명 및 추가협의 진행 예정

[이영은기자] 폭스바겐 그룹 본사 임원들이 '디젤게이트' 사태 발생 4개월여 만에 한국 환경부를 방문한다.

19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폭스바겐 독일 본사에서 사장급 임원을 포함한 엔지니어 그룹은 이날 환경부를 방문해 리콜 계획에 대한 보완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본사 핵심 관계자들이 한국 정부 측에 해명을 하는 것은 지난해 9월 '디젤게이트' 사태 발생 후 처음이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6일 환경부에 배출가스 조작 관련 국내 리콜 대상 차량 12만5천만에 대한 리콜 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환경부는 지난 13일 기술 개선 및 연비 변화 등과 관련한 회사 측의 상세 설명이 부족하고, 관련 자료도 부실하다고 판단해 리콜 계획서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시장 내에서 리콜을 조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환경부에 최대한 협조하기 위해 독일 본사에서 방문한다"며 "환경부에 기술적인 해결책에 대한 상세한 보완설명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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