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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美 증시 급락 여파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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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관 동반 '팔자'

[김다운기자] 미국 뉴욕증시 급락의 여파로 국내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5%(21.97포인트) 내린 1894.45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대형 IT주와 소비재 업종이 급락하면서 2% 이상 하락했다.

미국 제조업 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마존과 넷플릭스 등의 주가 낙폭이 컸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억원, 47억원 동반 순매도중이다. 개인만이 125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삼성전자우, LG화학, 네이버가 떨어지고 있다.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2.22%), 기계(-1.93%), 의약품(-1.73%)의 낙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도 0.96%(6.61포인트) 하락한 679.5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3억원씩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3억원 매도우위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8%(7.00원) 오른 1211.00원에 거래중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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