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 적용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사이냅소프트에 따르면 대구광역시는 홈페이지(www.daegu.go.kr)에 사이냅 문서뷰어 2016을 적용함에 따라 방문자는 브라우저 환경의 제약없이 대구시가 공개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바로보기가 없는 일반 홈페이지에서 문서를 열람하기 위해선 문서를 다운로드하거나 별도의 뷰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사이냅 문서뷰어가 도입된 홈페이지에선 아래아 한글, MS 오피스(Office), PDF, 이미지, 텍스트 형태의 문서를 웹 브라우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 홈페이지 원클릭 바로보기 서비스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행정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구 시민들과 정보 공유 및 소통이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스마트행복시티 대구를 실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냅소프트 김시연 부사장은 "홈페이지를 주요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50% 이상이 채택하고 있는 문서 바로보기 서비스는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냅소프트는 현재 서울시 정보소통광장,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문서 바로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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