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KECFT)은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타워 3층 로즈홀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TV, 스마트폰 등 전방 세트 시장의 정체와 중국 기업들의 공격 투자 등 속에서 디스플레이 시장의 활성화 촉진을 위한 분야별 이슈 점검과 해결책을 모색한다.
행사에서는 성균관대 김영훈 교수가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개발 동향'을, 울산과기원(UNIST) 박장웅 교수가 '자동차 및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투명전극 개발현황과 적용 방안' 에 관해 주제발표 한다.
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성규 박사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의 핵심 해결과제 및 상용화 기술 개발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KECFT 관계자는 "지금은 국내 기업들은 차세대 제조 혁신이나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 등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할 중요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디스플레이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ecf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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