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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균 일화 대표 "100년 웅비하는 글로벌 기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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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400명 참석한 시무식 통해 경영목표 달성 각오 다져

[장유미기자] 일화가 지난 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6년 시무식을 갖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새해 각오를 다졌다고 5일 발표했다.

이날 시무식은 이성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진급자에 대한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 표창, 각 본부별 신년 사업계획 발표도 이뤄졌다.

이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메르스 사태 등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전년 대비 10%대의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도 국내외 쉽지 않은 경제 상황이 예측되고 있지만 외부 환경이 어렵다는 것은 기업 경영에 있어 변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인재육성 경영, 브랜드 경영, 혁신 경영, R&D 경영을 통해 2016년 경영목표를 달성하자"며 "100년을 웅비하는 글로벌 기업 만들기 위해 전사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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