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방송통신위원회 허원제 상임위원이 총선출마를 위해 상임위원직을 사퇴했다.
허 위원은 "저는 방통위 상임위원직에 사의를 표명하고, 박근혜 정부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가올 총선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라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기조가 21세기 대한민국 선진화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초심과 항심, 하심을 바탕으로 항상 민의를 존중하고 받드는 참된 의회인상을 추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3월 방통위 상임위원직에 오른 허 위원은 제 18대 국회의원(부산진구갑)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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