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롭탑, 내년 중국·동남아에 200개 매장 오픈

[장유미기자] 카페 드롭탑이 내년에 중국 주요 성급 20여 거점과 인도, 동남아 등 6개 지역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영역 확장에 나선다.

18일 카페 드롭탑은 내년 사업계획 및 전략에 대해 이 같이 밝히고 오는 2023년에는 2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총 5천여 개 매장에서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카페 드롭탑은 내년에 현지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를 공격적으로 확보해 중국 내에서 총 15개 파트너사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택 드롭탑 대표는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공표함으로써 앞으로 드롭탑이 확실한 방향성과 목표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IPO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