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특징주]삼성SDI 급락…내년 적자 우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중대형·소형 2차전지 실적 부진 가능성 제기

[김다운기자] 내년 영업적자 가능성이 제기된 삼성SDI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46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5.49%(7천원) 떨어진 12만5천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성SDI가 2차전지 성장성 부진으로 내년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동부증권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삼성SDI의 오는 2016년 연간실적을 영업이익 2천110억원에서 영업적자 679억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올해 연간 2천3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챙겨준 케미칼 사업부의 매각으로 현금 창출원이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중대형 전지의 영업적자 축소가 예상보다 더디며, 소형 2차전지의 흑자 전환도 2016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특징주]삼성SDI 급락…내년 적자 우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