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위 쇼핑몰 통합솔루션 ‘넥스트엔진’ 한국진출

일본의 온라인 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인 '넥스트엔진'이 국내에 출시됐다. 넥스트엔진은 일본 e커머스 통합솔루션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프로그램으로, 일본 현지에 1만4천 개 이상의 등록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하미코리아(대표 코노세이지)는 온라인 쇼핑몰의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이커머스 통합솔루션 '넥스트엔진 코리아(Next-Engine Korea)'를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미코리아는 일본 본사인 하미의 한국 내 자회사로 스마트폰 악세사리 제조, 유통, 판매 회사다. 일본 하미는 1998년 5월 설립, 올해 4월 20일에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넥스트엔진 코리아'는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 일일이 로그인 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상품등록 주문대응 재고관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이커머스 통합 솔루션이다.

서비스의 기본 기능은 본 프로그램에 상품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도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 동시 전송 등록이 가능하며, 여러 쇼핑몰의 주문정보도 실시간으로 한 곳에서 수집 대응할 수 있다.

'넥스트엔진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능인 넥스트엔진의 재고연동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해당기능은 각각의 쇼핑몰 재고가 판매될 때 마다 실시간으로 수량변경 사항을 반영해 재고 수량 및 품절상태를 자동으로 관리해 준다.

또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 파일 설치작업이 필요없으며 온라인 쇼핑몰에 이미 등록된 기존상품 정보도 한 번의 클릭으로 최대 1시간 이내에 이관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초기 환경 설정도 매우 간편하다.

하미코리아는 이번 '넥스트엔진 코리아' 출시 기념으로 내년 2월 말까지 가입하는 선착순 100개 사에 한해 6개월 프로그램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넥스트엔진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next-eng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