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는 1일 올해 '톰슨 로이터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까지 지난 5년 간 총 4회 혁신기업에 선정되는 기록을 달성한 것.
톰슨 로이터 주관 세계 100대 혁신기업은 특허 등록 성공율, 발명의 영향력, 해외 접근성 및 지난 5년간의 총 특허 출원수 등을 지표로 선정된다.
피터 리얼 아나로그디바이스 수석 부사장은 "혁신은 지난 50년간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성공의 상징이며, 모든 고객과의 협업의 충실한 원동력이 됐다"며, "센싱, 측정, 네트워크 분야의 세계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하는 가교 역할을 해온 덕분에 올해 톰슨 로이터로부터 본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톰슨 로이터는 올해 세계 100대 혁신기업을 수상한 기업들의 2014년도 총 매출을 모두 합하면 429조 달러(한화 49경 6천782조 원)이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금액도 20조 달러(한화 2경 3천160조 원) 이상이라며, 이들 기업을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기업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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