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전자에서 MC사업본부장을 역임했던 박종석 사장이 26일 LG이노텍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박종석 사장은 지난 1981년 LG전자에 입사해 DTV 연구소장, 디스플레이제품연구소장, MC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올해 최고기술자문(CTA, Chief Technology Advisor)를 맡아 LG전자에서 연구개발(R&D) 자문활동을 펼쳐왔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시절 전략 스마트폰인 'G시리즈'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킨 주역으로 꼽힌다.
건강상 이유로 최고기술자자문 역할에 머물다 이번에 LG이노텍 대표로 복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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