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시럽 오더(Syrup Order)'로 주문하고 원하는 시간에 받아가는 '픽업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픽업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과 메뉴를 고르고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상품을 수령하는 기능이다.
기존 '바로 주문'과 '픽업 예약'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SK플래닛은 이날 픽업 예약과 퀵 오더 기능이 업데이트된 '시럽 오더' 2.0버전을 내놨다.
퀵 오더는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이전에 주문했던 매장과 메뉴를 불러오는 기능이다. 시럽오더 2.0에는 이외에도 이용자가 자주 가는 매장 목록과 각 매장 별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관리하는 'My 메뉴'가 추가됐다.
SK플래닛 박정민 컨슈머 프로덕트 본부장은 "고객이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제휴 업종들이 음식 관련 업종으로 더욱 확대될 계획인 만큼 모바일 사전 주문 이라는 O2O 서비스가 더욱 사용자들에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플래닛은 오는 20일부터 시럽 오더를 통해 도미노피자를 주문하면 모든 피자 메뉴중 선착순 1만판을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도미노피자 제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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