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중진의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대회 당시 현장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지난 1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과잉진압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밧줄, 쇠파이프, 시너가 등장했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법 시위로 기획된 것이다. 그런데도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불법 폭력 시위를 비호하는데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야당이 명분 없는 시위 세력을 계속 대변하면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도 살인 진압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한다. 사경을 헤메고 있는 백씨와 가족을 찾아가 문병하고 위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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