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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3Q 매출 198억원 영업손실 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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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比 11.2%↓ 영업손실 47.7% ↓

[성상훈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는 올해 3분기 매출 198억원, 영업손실 23억원, 순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1.2% 줄었고 영업손실폭은 47.7%감소했지만 광고 비수기 영향과 소송비용 등 비경상적 비용의 일시 반영 등으로 영업작자가 지속됐다.

그러나 SK컴즈는 최근 SK텔레콤 자회사 편입으로 경영환경 변화 이슈가 해소되면서 향후에는 보다 안정적인 기반으로 모바일 강화 전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K컴즈 김문수 경영기획실장은 "능동적인 혁신과 변화의 노력을 통해 모바일에서의 지속성장을 위한 모멘텀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SK텔레콤이 추진하고 있는 생활가치플랫폼, 통합미디어플랫폼, IoT 서비스 플랫폼 등 3대 차세대 플랫폼 전략에 당사가 가진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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