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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 베트남 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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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앱내 베트남 대표 채널 'Xin Chao V' 오픈…5일 첫 방송

[성상훈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모바일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브이(V)'에 베트남 대표 채널 '진 차오 V(Xin Chao V)'를 개설하고 베트남 인기 스타들의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진 차오는 베트남어로 '안녕 V'라는 의미다. 베트남 스타 V 방송 첫번째 주자는 MC,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트남 아이돌 '켈빈'이 나섰다. 켈빈은 지난 5일 브이 앱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켈빈은 진 차오 채널 론칭 전부터 SNS를 통해 V방송 시작 알림글을 올려 좋아요 2만5천여개를 받는 등 현지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켈빈 외에도 베트남 유명 댄스 여가수 동니(Dongnhi)와 인기 배우 치푸(Chipu) 등 10여개 베트남 스타팀들이 V를 통해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베트남 스타들의 개별 채널은 내달 중 새로 생성된다.

네이버 브이 TF팀 박선영 이사는 "베트남은 35세 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60%, 평균 연령은 27세(지난해 기준)를 기록할 만큼 젊은 층이 상당히 두터운 국가"라며 "동영상 콘텐츠 소비도 활발한 지역인만큼 브이 앱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베트남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네트워크 환경 등 필드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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