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2015년 3분기 매출 91억 원, 영업손실 17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16억 원을 기록했다.
조이맥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경쟁력 높은 지적재산권(IP)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윈드소울'과 전세계 150개 국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에브리타운'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이맥스는 또한 모바일 보드 게임 '맞고의 신 포 카카오'와 모바일 게임 '히어로스톤' 등 신작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조이맥스는 "그동안 준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점차 확대되면서 향후 실적 및 사업부분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 준비 중인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게임 라인업 확대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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