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삼성전자 "4분기 TV 시장 수요 감소 예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컨콜] 2016년께 '대형·UHD 중심' 성장 기대

[양태훈기자] 정영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상무는 29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4분기 TV 시장은 성수기 진입에 따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지만, 성장 시장의 소비 심리 감소로 전년 대비해서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TV 수요는 과거 2, 3년 동안 수요가 정체·감소 추세였지만, UHD 콘텐츠 확대 및 사이즈의 대형화 추세로 오는 2016년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림픽, 유럽컵 등의 영향으로 대형 인치 및 UHD 중심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올해 환영향으로 역성장을 기록한 구주시장에서는 소폭의 상승이 기대, 중남미·동부 유럽 등의 성장 시장에서는 내년에도 수요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며,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전자 "4분기 TV 시장 수요 감소 예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