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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영웅호걸 이야기...'탄탄 수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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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엄청난 상상력을 이끌어내 역사 지식뿐만 아니라 인간학의 보고로도 불린다.

특히 세밀한 인물 묘사는 수호지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내용이 방대하고 어린이에게 읽기 어려운 단점도 있다. 이런 수호지의 장점만 골라 정통만화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 여원미디어의 '탄탄 수호지'다.

여원미디어 '탄탄 수호지'는 원작이 전해주는 용기와 희망, 세상살이에 필요한 지혜를 그대로 담아 40권으로 엮어낸 정통만화다. 만화여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어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수호지를 다시 보고 싶은 어른들도 원작에 충실한 만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탄탄 수호지'는 원작에 맞게 108명 영웅호걸들의 뚜렷한 개성과 인간성을 제대로 묘사해 이들이 풀어내는 지혜가 잘 드러난다.

또 수호지의 배경이 되는 송나라의 건국과 멸망, 정치, 경제, 문화 발전 등을 다루는 '송나라 역사 박물관'을 통해 실제 역사 공부에 도움을 준다. '수호지 상식 백과'는 역사상식을 넓힐 뿐만 아니라 내용 이해를 돕고 있다.

책 사이사이 등장하는 한자와 속담, 고사성어는 고전문학의 묘미를 살릴 뿐만 아니라 어휘력과 사고력, 논술의 기초까지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서민들의 영웅호걸 이야기를 담은 수호지는 삼국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는다. 너무나 방대한 내용과 세밀한 묘사로 선뜻 읽으려는 마음이 망설여지지만 '탄탄 수호지'는 이런 부담감을 한방에 날려버린 책이라 할 수 있다.

/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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