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1.7 디젤 출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스타일UP' 전 트림 선택 가능, 1.7 전용 컬러패키지 선봬

[이영은기자] 15일 기아자동차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갖춘 'The SUV,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5년의 개발 끝에 4세대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한지 한 달 만이다.

금번 출시된 모델은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7단 DCT를 장착해 복합연비 15.0km/ℓ(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의 연비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의 주행성능과 더불어 응답성 및 가속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전장 4천480mm, 전폭 1천855mm, 전고 1천635mm의 제원과 초고장력 강판을 51% 적용하는 등 2.0 디젤 모델과 같은 수준의 제원과 안전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1.7 디젤 모델로 젊은 세대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개성표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플레이트, 포그램프 커버, 시트, 스티어링 휠 등 내/외장 디자인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한 1.7 모델 전용 컬러 패키지 2종(어반 블루/액티브 오렌지)을 운영한다. 1.7 디젤 모델의 가격은 트렌디 2천253만원, 노블레스 2천449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고성능의 2.0 디젤 엔진과 고효율의 1.7 디젤 엔진으로 구분되는 라인업 강화를 통해 고객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며 "SUV 대표주자로서 앞으로도 준중형SUV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1.7 디젤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