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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융복합시대, 뉴미디어간 상호협력 교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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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 연사들 "미디어 콘텐츠, 모바일로 급격히 변화중"

[성상훈기자] '미디어의 융복합시대를 맞아 뉴미디어간 상호협력 교류가 더욱 중요해졌다.'

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 동아시아미디어포럼'에서 참가 전문가들은 이같이 주장했다.

'미디어 융복합시대,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지켜보고 동아시아 뉴미디어의 상호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세션1은 '뉴미디어의 기술 및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트위터 이현숙 이사,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 SK경제경영연구소 조영신 박사가 각각 세션 발표를 이어갔다.

트위터 이현숙 이사는 전세계 정상들의 3분의 2가 사용하는 트위터 플랫폼의 장점을 소개하고 데이터마이너, 페리스코프 등을 통한 새로운 뉴스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뉴미디어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피키캐스트 서비스의 개발 배경을 소개했다.

세션2는 '뉴미디어콘텐츠 유통 플랫폼' 주제로 네이버 유봉석 이사, 카카오 황선아 브런치서비스 총괄, 김병희 서원대 교수가 참여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모바일 글쓰기 서비스인 포스트, 브런치를 통해 새로운 뉴스 유통 플랫폼의 대안을 제시했으며 김병희 서원대 교수가 뉴미디어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통한 상생 방안을 제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션3은 '뉴미디어 광고시장 비즈니스 모델의 현황과 흐름'을 주제로 열렸으며 홍준 새컨플랜 대표와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비즈니스 총괄 박상유 부장이 각각 변화되는 광고 비즈니스 환경과 콘텐트형 광고(네이티브 애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은 '동아시아 뉴미디어 동향 및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마지막 세션은 중국 CCTV 노성해 서울지국장, 아사히신문 하기사오카 토오루 한국특파원이 각각 현지의 뉴미디어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넷신문협회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인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는 "인터넷 미디어 콘텐츠와 서비스도 모바일을 필두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뉴미디어간의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동아시아부터 상호 교류를 시작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대표는 "인터넷신문협회는 '2015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을 계기로 인터넷 언론 뿐 아니라 정보통신 서비스 미디어 플랫폼의 비즈니스 소통을 위한 국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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