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가을밤 낭만 콘서트에 고객 4천여명을 초청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3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별 무대에서 뮤직 페스티벌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The brilliant Concert)시즌 4'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발표했다.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는 고객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 만들겠다는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대차가 후원하고 있는 부산 불꽃 축제의 전야 콘서트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가을밤의 고백'을 주제로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번 무대에는 가수 김범수, 김태우, 박지민, 버나드박, 손승연, 알리, 정동하 등이 다양한 듀엣 공연을 선사해 색다른 감동을 전할 계획이며, 브라스와 코러스가 함께하는 오대원 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에 부산 지역의 현대차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응모 고객 등 총 4천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10월 13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한편 현대차는 공연 현장에 선착순으로 6천여 명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별도의 관람공간을 마련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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