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무는 지식정보..'탄탄 토리 지식그림책'

여원미디어의 '탄탄 토리 지식그림책'은 지식의 전달과 창작 형식으로 꾸며진 보기 드문 지식그림책이다.

토리는 '실을 둥글게 감은 뭉치'라는 순우리말로서, '탄탄 토리 지식그림책'은 실타래에서 실이 술술 풀려 나오듯 아이들을 위한 지식과 정보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유기적으로 이어져 나오도록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4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탄탄 토리 지식그림책'은 모두 51권의 본책과 13권의 익힘책, 그리고 한 권의 부모길잡이책 등 모두 65권으로 구성돼 있다.

'탄탄 토리 지식그림책'의 테마를 보면 건강한 몸, 함께하는 생활, 궁금한 세상, 고마운 자연, 소중한 생명, 놀라운 과학, 다양한 규칙 등 7가지 영역으로 나뉘고 나머지는 부록 형식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자연과학에만 치우치지 않고 사회영역까지 균형 있게 다루면서 바르고 정확한 이해는 물론 지식정보 사이의 관계를 알게 해주는 특징을 지닌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식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실 왜곡이나 의인화를 배체하고 사실적인 그림과 글을 바탕으로 사슬처럼 내용을 연결해 전개해 나간다.

예를 들어 동물들의 무리지어 다니는 습성으로 짝의 개념과 연결시키고, 주변에서 보는 집들을 나열한 뒤 기능과 생활, 다른 나라 집과 기능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

또 다양한 글쓰기 표현으로 글읽기의 재미를 깨닫게 해주고, 생생한 일러스트 등 다양한 그림 표현으로 창의력과 상상력도 키워준다.

아울러 토리 그림사전, 토리 동물사전, 토리 큰 지도책 등으로 본책에서 얻은 지식 정보를 심화, 확장할 수 있게 도와주고 익힘책을 통한 핵심내용을 되풀이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아이교육에 있어 유용한 팁을 정리한 토리 정보 창고, 전문가 소견으로 지식그림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칼럼인 토리 지식 칼럼, 책을 만들게 된 기발한 아이디어와 제작과정을 인터뷰한 작가·화가 인터뷰 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