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와사비망고(대표 김환준)는 21일 광출력 단자가 구성된 IPS(In Plane Switching) 43인치 모니터 'UHD430 Real4k HDMI 2.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광출력 포트를 통해 사운드바나 광출력 지원 음향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게 특징. 광출력 단자는 돌비, DTS 등 입체 음향의 표준 규격을 지원하는 음성 전용 단자로, 5.1 채널 이상의 음향을 감상할 때 활용된다.
디스플레이는 초고화질(UHD) 해상도(3천840x2천160)의 AH-IPS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 고대역 디지털 콘텐츠 보호(HDCP) 2.2를 지원하는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2.0 단자도 제공해 UHD 셋톱박스, UHD 블루레이 등의 주변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또 명도(눈이 느끼는 색의 명암 정도) 대비 색차(색의 차이) 정보를 줄여 영상을 인코딩(압축)하는 '크로마샘플링 4:4:4(모니터의 색상 비율)'를 지원, 색번짐을 줄여 높은 가독성도 제공한다.
더불어 모니터 하나 안에 여러 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픽처 인 픽처(PIP)·픽처 바이 픽처(PBP)' 기능도 제공, 10와트(W)급의 출력을 제공하는 2개의 스피커도 내장됐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UHD430 Real4k HDMI 2.0은 IPS패널은 물론 광출력, USB 3.0 등의 다양한 기능을 넣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와사비망고는 UHD430 Real4k HDMI 2.0 출시기념으로 다음 달 20일 오전 8시까지 100개 한정으로 72만9천 원(추출고가 85만 원)의 특가로 제품을 판매한다.
또 해당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모니터, TV, 셋톱박스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딴트공 매직리모콘과 고급 광출력 케이블도 무료로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asabimango.co.kr/bbs/board.php?bo_table=product_1&wr_id=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