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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뉴 익스플로러 출시 "월 400대 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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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500대 돌파…"수입 대형 SUV 절대 강자될 것"

[이영은기자] 포드코리아가 수입 7인승 대형 SUV의 베스트셀링인 익스플로러의 신형 모델 '2016 뉴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새로워진 디자인에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다. 신차를 앞세워 월 400대 이상 판매하는 등 수입차 대형SUV 시장의 절대 강자가 되겠다는 포부다.

포드코리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인자동차 전시장에서 2016 뉴 익스플로러를 출시 행사를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익스플로러는 1990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 이후 세계적으로 700만 대가 넘게 판매된 포드의 대표 모델. 5세대 모델까지 국내에서도 월 400대 가량 팔렸으며, 부분 변경모델인 2016 뉴 익스플로러의 사전계약 물량도 500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익스플로러는 국내 출시 이후 포드코리아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특별한 모델"이라며 "8월까지 2천5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익스플로러는 오늘 공개한 2016년형 모델로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자를 압도하는 리더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를 얼마나 더 알리고 팔아야겠다는 고민보다, 현재 계약을 하고 대기중인 고객들에게 얼마나 더 빨리 차량을 전달해드릴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행복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정제된 디자인·첨단 엔진 적용 "브랜드 가치 높인다"

이날 출시된 2016 뉴 익스플로러는 간결하면서도 강인해 보이는 외관 디자인과 정제된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어댑티브 헤드 램프를 상향 배치해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대형SUV답게 내부공간 역시 압도적인 사이즈를 보유했다. 운전자를 포함해 3열까지 모든 좌석에 동반자가 탑승했을 때도 594ℓ에 달하는 적재 공간이 확보되며, 특히 1열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을 접고 활용할 경우 양문형 냉장고까지 실을 수 있는 정도인 2천313ℓ의 넓은 적재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차는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최초로 탑재해 274마력의 파워와 기존 모델 대비 15% 이상 향상된 최대 41.5kg·m의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

새 엔진과 함께 적용된 인텔리전트 4WD와 셀렉트시프트 6단 자동변속기는 안정적인 변속 및 신속하고 민첩한 기어 변경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편의성도 다양화 했다. 특히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을 펼치고 접을 수 있는 파워폴드 기능과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멀티컨투어시트 등은 동급에서는 익스플로러가 유일하게 제공하는 기능이다.

2016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 가격은 2.3ℓ 리미티드 모델 기준 5천6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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