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에 스트리트형 상가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들어선다

과거에는 동선을 수직으로 배열해 집합체를 구성하는 박스형 상가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쇼핑 동선이 편리하고 문화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져 일정한 테마를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원 경리단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처럼 일정한 테마를 갖춰 조성되는 상가가 마곡지구에 지어질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DS5-1,2,3에 조성되는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상가는 마곡지구 테라스 권장 구간에 위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럽 스타일의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로 지어진다.

이 상가는 차도면과 보행자 통로면의 양면 개방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연속성 및 개방감을 높여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차별화된 테라스형 설계와 다양한 MD구성으로 고객이 장시간 체류하면서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연면적 15,916.86㎡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서는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는 지하1-3층은 주차장으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1층에는 커피전문점 등 편의시설, 2층에 차이나 레스토랑 등 대형 F&B, 3-4층 대형 병의원, 5층 어학원과 업무시설, 6층 휘트니스센터 및 한식뷔페 전문점 등이 들어 설 예정이다. 옥상은 고객들을 위한 대형 면적의 하늘정원으로 조성된다.

이 상가의 장점은 LG사이언스파크가 바로 앞에 있는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 특히 여의도 공원의 2배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보타닉 공원이 인접해 있어 외부 유동인구가 많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5호선 발산역과 마곡역의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의 길목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내년에는 공항철도 마곡역도 개통될 예정인 등 주변 교통 조건이 매우 좋다.

한편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상가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64-4884)로 문의 하면 된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