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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아, 베트남 재무부 ITSM 시스템 사업타당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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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설문조사, 심층인터뷰 등 진행

[김국배기자] 엔키아(대표 이선우)는 베트남 재무부의 IT서비스관리(ITSM) 시스템 구축사업 타당성 분석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고 7일 발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IT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ITSM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 베트남 재무부의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과 예산 등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엔키아는 설문조사, 심층인터뷰, 자료조사 등을 통해 목표 과제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엔키아 관계자는 "국제 수준의 IT서비스 품질 관리를 재무부에 내재화, 습관화함으로써 국가 재무행정 서비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베트남의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키아는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NIPA와 베트남 재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업 과제 수행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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