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대표 이찬진 www.dreamwiz.com)는 배너광고 없는 검색 전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검색 전용 서비스(Q.dreamwiz.com)는 신속하고 집중적 검색 활동을 원하는 네티즌을 위해 만들어졌다.
Q의 의미는 Quick(신속한 검색), Query(검색어 입력창과 결과 페이지로만 구성), Quality(검색의 편의성 극대화) 등의 복합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다. 6월 서비스 예정인 지식검색의 Question도 포함된 의미이다.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드림위즈 포털서비스의 다른 메뉴나 배너광고 없이 검색결과만 보여준다. 검색결과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 크기도 크게 조절했다.

검색 결과는 사이트, 최신 뉴스, 웹문서, 사운드나 영화 등 전문 정보 결과 등을 차례로 보여준다. 네티즌이 원하는 검색 결과에 가장 근접하게 연결해준다.
드림위즈는 검색서비스 분야의 후발주자인 만큼 그동안 검색의 편의성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 나가는 전략을 펼쳐왔다. 검색 전용서비스를 실시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이다.
수익모델은 프리미엄 리스팅에 있다. 특정 키워드를 입력해 검색했을 때 해당 키워드를 구입한 업체의 리스트를 상위로 뽑아내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광고모델이다. 광고비용은 클릭당 비용을 받는다.
드림위즈측은 프리미엄 리스팅의 경우 "클릭당 300원부터 요즘 잘 나가는 대출광고의 경우 클릭당 6천원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찬진 사장은 " 네티즌들은 다른 요소에 방해받지 않고 검색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오버추어와 제휴한 프리미엄 리스팅 광고도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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