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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서울시와 감정노동자 인권향상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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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컨설팅 및 근무환경 개선 위한 캠페인 전개

[박영례기자]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서울시 및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기업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권익을 생각하는 기업 문화와 긍정적 소비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감정노동자는 전화상담원, 판매원 등 감정관리활동이 직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대인사업 종사자를 의미하며, 이번 협약에 보일러 업계에서는 경동나비엔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경동나비엔은 이후 협약에 따라 감정노동자들의 고충을 파악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상담사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확대하는 등 직원들이 더욱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활기찬 서비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고객 서비스 최일선에서 고객들을 직접 상대하고 있는 상담사들이야 말로 회사의 얼굴"이라며 "이 분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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