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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위한 GSC 2015, 9월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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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핀테크·모바일 전자상거래·게임 부문 전문가 참여

[성상훈기자]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는 오는 9월17일과 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콘퍼런스(GSC) 2015'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GSC는 벤처스퀘어와 킨텍스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및 정부 기관과 협회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스타트업 업계의 화두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펼치고, 선진 스타트업 사례 등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한다. 올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모바일 전자상거래,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토픽에 대해 전문 연사들이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

스타트업과 투자자, 엑셀러레이터의 1대1 투자 상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스타트업들에게 앞으로의 방향과 필요한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벤처스퀘어는 전했다. 총 100여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과 무대를 준비하고 미리 예선을 통해 선정한 스타트업들은 데모 등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다.

벤처스퀘어 관계자는 "투자자에게는 숨은 보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스타트업에게는 관심 있는 투자자와의 만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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