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대표 배인식 www.gretech..com)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손상된 동영상 파일까지 바로 재생할 수 있는 동영상 플레이어 'GOM 플레이어'를 개발, P2P 서비스 구루구루(www.guruguru.com)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6일 발표했다.
'GOM플레이어'는 멀티미디어 재생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형식의 동영상 파일을 내려받는 동시에 재생해 볼 수 있다.
특히 이 소프트웨어는 다운받다가 전송이 중단된 동영상 파일과 손상된 동영상 파일까지 재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GOM플레이어는 동영상 재생에 필요한 필수적인 코덱(Codec)을 프로그램 자체에 내장하고 있어 별도 코덱을 설치할 필요없이 고화질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동영상을 보면서 원하는 화면을 장면 단위나 연속으로 캡처해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으며 자막을 볼 때 글꼴, 위치, 크기, 선명도 등을 사용자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그래텍 디지털콘텐트사업부 조응태 이사는 "보다 편리하게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GOM플레이어'를 마케팅 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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