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메르스 병원 29곳 명단 공개…환자는 87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 다녀간 병원에 5곳 추가

[김영리기자] 메르스 환자가 87명으로 늘면서 확진 환자들이 거쳐간 병원도 5곳 추가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감염 환자가 경유한 병원 5곳을 추가 공개했다.

서울 소재 강동경희대병원(응급실, 6.5~6.6), 건국대병원(응급실, 6.6), 평택 새서울의원(외래, 5.26), 수원 차민내과의원(외래, 6.3), 부산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외래, 6.3~4) 등 5곳이다.

보건당국은 건국대병원에 47명, 강동경희대병원에 239명을 격리했다고 설명했다.

8일 현재 메르스 감염환자는 총 87명이다. 평택성모병원 37명, 삼성서울병원 34명, 대전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 각 7명, 서울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월 1명, 아산시 아산서울의원 1명 등이다.

네티즌들은 "정부는 책임은 없고 권리만 있는 듯 하다", "성모병원 손실날까봐 쉬쉬한 댓가가 전국 병원 모조리 박살났네...경제학자 맞음?", "나라가 이 정도 무능하면 메르스보다 더 한 공포다", "이민가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메르스 병원 29곳 명단 공개…환자는 87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