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TI코리아(대표 켄트 전, 이하 TI)는 20일 전국 공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이노베이션 첼린지(TIIC) : 코리안 MCU 디자인 콘테스트 2015'의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TI의 MCU 론치패드(소프트웨어 개발 시 활용되는 웹사이트 혹은 웹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내용으로, 심사기준은 MCU의 활용도, 디자인의 독창성, 프로젝트 완성도 및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TI의 MCU 엔지니어들이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전국의 공학 관련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인원은 개인부터 5인 이하 팀까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 등록 및 프로젝트 소개서 제출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 최종 리포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TI의 MCU 제품군인 MSP430, C2000, TM4C에서 총 7개의 론치패드(소프트웨어 개발시 활용되는 웹사이트 혹은 웹 애플리케이션)를 활용이 가능하며, 팀당 3개까지 무상으로 지원된다.
TI는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에게 상금 300만 원을,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4팀)에게는 각각 15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1차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20일 TI 대학 프로그램 홈페이지(ti.com/tii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심사에 통과한 팀들은 오는 11월 20일에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수상작에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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