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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처럼 갖고노는 이색 영유아동 도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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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미디어 색깔 변하는 책 '자연이 콩콩콩' 3월 출간

[문영수기자] 영유아동을 위해 장난감처럼 놀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도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림동화 출판사 여원미디어가 지난 3월 어린이 전문서점에서 예약주문을 통해 출간한 '자연이 콩콩콩'은 표지 사진의 탈부착이 가능해 한글카드는 물론 다양한 놀이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자연이 콩콩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식물의 생태를 통해 감성을 키워 주는 자연 생태 도서로,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하기도 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카멜레온 책'은 만지면 카멜레온의 보호색처럼 색상이 변해 인기가 높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기존의 책에서 벗어나 여러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해 '자연이 콩콩콩'에 대한 소비자의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는게 여원미디어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자연이 콩콩콩은 예약 주문은 초기 인쇄 분량을 넘었고 3월 1차 출시에 이어 5월 2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외 시장서도 자연이 콩콩콩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여원미디어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 국제 아동도서전인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세계 10여 곳의 해외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여원미디어는 지난 2010년 자연관찰 전집 '탄탄 자연 속으로'(전 100권)를 출간한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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