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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모바일 신작 '천지를 베다'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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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액션은 기본…영지 확장 및 부관도 양성 가능

[문영수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중국의 고전 삼국지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신작 '천지를 베다'를 1일 첫 공개했다.

천지를 베다는 삼국지의 장대한 역사를 기반으로 다수의 적을 물리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호쾌한 액션 외에도 영지를 번영 및 확장하는 '영지 시스템', 부관을 양성하는 '부관 시스템'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용자는 위·촉·오의 대표적인 장수를 선택한 후 시나리오 진행을 통해 천하통일을 이뤄나가게 된다.

회사 측은 "삼국지의 역사를 고스란히 재현한 스토리보드와 짜임새 있게 설계된 전쟁 시스템을 바탕으로 삼국지 마니아는 물론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층에게도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빛소프트는 천지를 베다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비롯한 게임 속 콘텐츠를 향후 단계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할 이용자도 곧 모집할 방침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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