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 총회와 관련해 '3대 비즈니스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한국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공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실질적인 계약 성사 기회가 될 수 있는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해 비즈니스 포럼, 홍보전시관, 산업시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의 모범적인 경제발전 경험을 전파할 수 있는 한·중남미 지식공유포럼과 장·차관 등 중남미 핵심 인사와 우리 기업인이 소통하는 고위인사 면담과 간담회도 열린다.
아울러 한국 전통문화와 K팝 등을 선보여 중남미 지역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어울림의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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