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멕시코 중부의 께레따로(Queretaro)시에 냉장고, 에어컨 등의 생활가전 생산 공장 건설을 완공했다고 9일 발표했다.
총 1천1천340평 부지로 건설된 이 공장은 에어콘, 냉장고 등을 연간 50만대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 건설로 멕시코 내수 시장과 미주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해 멕시코 시장에서 3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올해에는양문형 냉장고를 비롯, 디지털TV와 LCD 모니터 등 좀 더 고급형 제품군의 판매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88년 설립한 멕시코 티후아나 생산기지(SAMEX)에서는 TV, 컬러 모니터, 모바일 기기 등을 생산중이다.
한편, 멕시코 인구는 1억300만명, 1인당 GDP는 지난 해 기준으로 6천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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