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도 패션화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한 '패션폰' 4종을 대거 출시, 신세대층 공략은 물론 휴대폰의 명품화 주도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휴대폰은 외부 LCD가 큐빅으로 둘러싸인 여성 전용 패션폰(모델명:SCH-E135)이다.
삼성전자는 또 사용자 설정에 따라 스팸메시지를 차단할 수 있는 '스팸 차단' 기능과 특정지역에서 비상사태 발생시 사용자에게 위험사항을 통보할 수 있는 '긴급 단문메시지(SMS)'기능 패션폰(모델명: SCH-E160)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휴대폰 외부 LCD에 거울기능을 채용했다.
이밖에 '미니멀리즘(Minimalism)' 디자인을 적용한 패션폰(모델명: SCH-X800/SPH-X9100)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기존의 휴대폰과는 달리 제품 외부가 모두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됐으며 흑진주, 스노우 실버, 금잔디, 흑장미 등 다양한 색상으로 미래 지향적 분위기가 돋보인다.
삼성전자는 알루미늄 특수 재질과 큐빅 장식 등을 이용해 다양한 패션폰을 지속적으로 출시, 신세대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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