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앱테스팅 서비스 'CLAPP(클앱)' 론칭, 편의성 증대

3월 2일 이러닝 사업과 IT 융합 사업으로 업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메디오피아테크(대표 장일홍, www.mediopia.co.kr)'가 새로 개발한 원격 앱테스팅 서비스 'CLAPP(클앱)'이 출시됐다.

클앱은 시장에 출시되는 앱을 개발자나 사용자가 원격으로 시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격 앱테스팅 서비스이다.

원격 앱테스팅 서비스 클앱은 일일이 단말기를 구매해 테스트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어 앱 개발에 있어 시간적/금전적 비용 절감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오피아테크 관계자는 "최근 몇년 간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출시됨과 동시에, 이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는 스마트 기기 환경 및 운영 체제에 맞게 계속해서 앱을 업데이트하고 시험해야하는 개발자들의 어려움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어 "앱 개발자 및 이용자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않고 손쉽게 앱을 시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해당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이용해본 개발자들은 "앱 개발 비용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다양한 동작 오류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고품질의 앱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앱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불편함도 클앱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메디오피아테크의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상품이 쏟아져 나오는 앱 시장에서 클앱은 개발을 보다 효율적이고 획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추후에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앱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앱은 어니컴, 유하전자, 디지그루브, 나인파이브 등 4개 중소기업과 중견 벤처기업 메디오피아테크가 국내 앱 생태계의 품질 문제를 직시하고, 협력해 개발한 서비스로 5개사는 출시일에 맞춰, 해당 서비스와 관련된 기술교류 및 사업혁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