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대에 '세계 상위 4%' 영국대학교 졸업하는 방법은?

"졸업까지 5년 6개월 동안 2억원 이상 듭니다"

정시 추가 합격을 기다리던 이 모 군(19)은 국내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영국으로 유학을 가기 위해 어느 유학원이 주최한 유학박람회에서 상담을 받던중 계획을 접어야만 했다.

영국에서 어학연수와 파운데이션(Foundation) 과정을 거쳐 영국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드는 많은 비용과 오랜 기간 때문이었다. 영국 유학이 미국 유학보다는 저렴하지만 여전히 비용이 부담럽기 때문이다.

유학을 포기하려던 이 군은 우연히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영국 국립대학교 진학과정을 알게 돼 영국 유학의 꿈을 안은 채 3월 입학을 기다리게 됐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를 통하면 한국에서부터 영국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총 3년 6개월 동안 6000만원대의 등록금으로 영국대학교의 정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유학을 준비하다 적지 않은 비용에 망설였던 학생들이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영국 국립대학교 진학과정에 몰리고 있다.

한국에서 출발해 3년 6개월만에 '세계 상위 4%' 영국 명문대학교의 정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으로, 한국에서 1년의 학업과정 후 영국대학교로 진학해 2년 6개월 만에 정규 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국내 교육과정은 영국대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어학시험인 아이엘츠(IELTS) 수업과 대학영어(EAP) 수업, 대학예비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을 한국에서 1년 만에 동시에 이수하는 과정이다.

박 군이 영국유학박람회에서 상담 받았던 일반적인 영국 유학 과정은 국내 고교 졸업생이 9월에 개강하는 영국대학교에 입학하기까지 어학연수, 파운데이션 과정 등을 거쳐 약 2년 8개월 정도 소요된다.

반면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를 통하면 한국에서 1년 만에 모두 이수한 후 바로 1월이나 9월에 영국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국내 과정을 수료하면 2014 QS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세계 상위 4%에 든 영국 국립 코벤트리대학교(Coventry University)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면제받아 1학년(Year 1)으로 진학한다.

일반 영국 유학과정에 비해 학업기간, 등록금, 생활비를 크게 절감하며 국내에서의 철저히 준비로 성공적인 영국 유학의 길을 제시한다.

1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벤트리대학교는 코벤트리와 런던에 두 개의 캠퍼스를 보유하며 학생수는 2만7200명이다. 코벤트리대학교는 취업률 및 대학원 진학률이 94%로 영국대학교 중 가장 높고, 유학생이 졸업 전 영국 및 유럽에서 1년 동안 유급 인턴십을 하는 샌드위치과정(Sandwich Course)을 제공한다.

샌드위치과정은 코벤트리대학교의 9000개 협력 기업 중 자신의 전공에 맞는 곳에서 인턴십을 하는 과정으로 영국 기업에서 스펙을 쌓으며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다.

런던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코벤트리는 영국에서 매년 물가와 범죄율이 매우 낮은 도시로 꼽히며, 한국인이 적고 기후가 좋아 학업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코벤트리에서 플랏(flat) 등을 이용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어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도 영국 유학에 도전할 수 있다.

국내 교육과정은 서울 광화문에 소재한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며 3월에 개강한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국내대학교에 이미 합격했거나 정시 합격자 발표 혹은 추합을 기다리는 학생도 응시할 수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입학에 대한 자세한 상담 문의는 전화(02-3463-0600) 또는 공식홈페이지(www.britis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