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이하 로크웰)가 사물인터넷(IoT) 시대 스마트 제조 솔루션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로크웰은 오는 11일과 12일 열리는 'IoT 기술활용을 위한 산업 네트워크 EtherNet/IP&DeviceNet 기술 전시&세미나'와 '사물인터넷 컨버전스 월드·개발자 포럼 2015'에 참석,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제조 현장에 IoT 기술을 적용해 제조 혁신을 실현하는 솔루션으로 제품 기획부터 생산 공정을 포함한 재고 관리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네트워크로 연결, 처리한다.
로크웰 마케팅 총괄 이순열 상무는 "IT기술과 제조 운영 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공장 실현을 위해 기업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표준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수"라며 "이는 이더넷/IP만이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빅데이터, 보안을 비롯한 IoT 기술은 이런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크웰은 양일간 열리는 세미나에서 제조 및 플랜트에서의 IoT 기술 구현 방안과 실질적인 통합 제어 및 정보 솔루션, 실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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