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작 '전투의 신' 사전 예약 실시

[문영수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신작 모바일 게임 '전투의 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7일 발표했다.

그라비티가 올해 첫 선보이는 전투의 신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해 PC에 버금가는 고품질의 그래픽이 특징으로 강한 타격감과 이펙트를 내세운 게임이다. 챔피언의 무기, 방어구, 장신구, 유닛 등의 제한없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각종 게임 모드가 탑재된 점도 특징이다.

전투의 신은 세로 형태의 화면이 구성돼 한 손으로도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에 최적화 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전투의 신 사전 등록 참가자 전원과 사전 예약 이벤트 등의 소식을 SNS를 통해 전파하면 누적횟수에 따라 최대 1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방침이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2015년을 신성장 모멘텀의 해로 삼고 전투의 신을 시작으로 RPG, 퍼즐 외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것"이라며 "올해 포문을 열게 될 전투의 신은 자사가 직접 서비스하는 첫 모바일 게임인 만큼 라그나로크를 서비스하며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