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치과용 3D프린터 출시

[민혜정기자] 3D 프린팅 업체 스트라타시스는 치과용 3D프린터 '‘오브젯 에덴 260VS 덴탈 어드밴티지(Objet Eden260VS Dental Advantage)'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오브젯 에덴 260VS 덴탈 어드밴티지'는 스트라타시스가 지난 2014년 3월 출시한 '오브젯 에덴 260V 덴탈 어드밴티지(Objet Eden260V Dental Advantage)'에 이은 제품이다.

신제품은 치과용 3D프린터 재료인 베로덴트(VeroDent), 베로덴트플러스(VeroDentPlus), 베로글레이즈(VeroGlaze)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세척 시스템인 '수용성 서포트 옵션'을 지원한다. 추가했다. 이는 3D프린터로 만든 모형물 구석구석을 세척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덴탈 부문 아비 코헨(Avi Cohen) 이사는 "스트라타시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오브젯 에덴 260VS 덴탈 어드밴티지는 치과 기공 및 치아 교정 업계에 정밀한 3D 프린팅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