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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장수리 서비스 카닥, 10억원 신규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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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내벤처로 출발한 카닥, 경쟁력 강화 기대

[강호성기자] 올해 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사내벤처로 독립한 카닥(대표 이준노)이 10억원의 신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곳은 다음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하는 동문파트너스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IDG 벤처스코리아 등 전문 투자기업이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IDG벤처스코리아는 지난 4월에 이은 2차 투자.

카닥은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비교 모바일 서비스로, 외장 수리가 필요한 차량 사진을 찍어 모바일 앱에 올리면 주변 우수 업체로부터 실시간 수리견적 및 상담, 실제 수리 거래까지 진행할 수 있다.

카닥 측은 신규로 유치한 투자금액을 기획·운영·마케팅 및 개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재무기반을 통해 2015년에는 이용자 확보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동문파트너스 임완 파트너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외장수리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로의 서비스 확장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닥 이준노 대표는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연간 2조원 규모의 수입차 외장수리 시장의 독보적인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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