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조석 한수원 사장 "사이버공격 진행중, 원전은 안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심려끼쳐 드려 국민께 죄송···숨진 근로자에 조의 표해"

[민혜정기자]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자료 유출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조석 사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한수원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께 많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조 사장은 "사이버상의 신호로 볼 때 내부망에 침투하려는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며 "조치를 취하고 있어 원전 운영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원전이 안전하게 가동되고 있으며, 가스 누출 사고로 숨진 근로자에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현재 원전 20기가 안전하게 가동되고 있다"며 "사이버공격으로 원전을 멈추게 하지는 못한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가스누출 사고로 숨진 근로자에 대해) "깊은 조의를 표하며 유족께 진정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석 한수원 사장 "사이버공격 진행중, 원전은 안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