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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9년째 캄보디아서 '우물파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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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환경 열악해 내년까지 1천공 우물 설치 목표

[민혜정기자] 가전업체 코웨이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깜폿지역을 방문해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우수봉사자로 선발된 25명의 임직원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우물파기 활동과 함께 노후화된 마을 길을 보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지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미술수업 지원을 통한 재능기부활동과 급식지원, 학교 페인트 작업 등의 활동도 함께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 1천100여벌의 옷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코웨이는 2006년부터 매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캄보디아 우물파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과 수질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캄보디아는 세계적으로 수질 환경이 열악한 국가 중 하나로 마실 수 있는 물이 부족하고 수질오염이 심각해 주민들이 수인성 질병 등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는 실정이다.

코웨이는 현재까지 총 917공(2014년 11월 기준)의 우물을 설치했으며 2015년까지 캄보디아 곳곳에 1천공의 우물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봉사단장을 맡은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물과 공기를 다루는 코웨이의 책임감을 해외로까지 넓혔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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