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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애플 신사옥 공사 진척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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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권기자] 우주선 모양의 애플 신사옥이 하루가 다르게 제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공사비만 50억달러(약 5조3천400억원)가 소요되는 애플 신사옥 건설 사업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에 이어 소형무인비행기(드론)를 사용해 애플 신사옥 건설 현장을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올라온 영상을 지난 9월 영상과 비교하면 3개월간 진척된 애플 신사옥의 공사 진행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신사옥에 직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신모델의 발표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당을 짓는데 1천800억원을 쓰고 있다. 이 강당은 좌석수만 1천석에 이른다. 또한 애플은 피트니스센터를 만드는데 825억원을 쏟고 있다.

이 신사옥 디자인은 극도로 절제된 하이테크 건축가로 유명한 노만 포스터가 설계한 것이다. 그의 건축물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중시한다. 영국 런던의 대표적 현대건축물로 평가받는 거킨빌딩(30 세인트 메리 액스)도 그가 디자인했다.

노만 포스터는 그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돼 숲속에 건물이 존재하는 것처럼 건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짓도록 했다.

건물 외벽이 애플 매장처럼 통유리로 설계돼 숲속 나무를 언제나 바라볼 수 있다. 차량은 모두 신사옥 지하주차장에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난방기와 전력 장치에 들어가는 모든 에너지는 태양광과 천연가스로 만들며 재난사태 발생시 현지 전력회사로부터 공급받는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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