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한 쿠쿠전자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쿠쿠전자는 전날보다 5.71%(1만2천원) 떨어져 19만8천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쿠쿠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한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3% 증가한 1천442억원, 당기순이익은 130.1% 늘어난 359억원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렌탈 부문 손실로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다"며 "내수 비중이 아직 절대적으로 높아 내수 부진 시기에 중국 성장으로 보완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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