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집중 분석] 하프클럽 vs 패션플러스

순위분석

2003년 3월 14일 집계한 브랜드 의류 쇼핑 분야에서는 (주)성도, (주)데코, (주)쌈지 등 주요 의류 메이커들이 공동출자한 (주)트라이시클에서 운영하는 하프클럽(www.halfclub.com)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패션플러스(www.fashionplus.co.kr)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한 브랜드 의류분야내의 분야 점유율에서는 하프클럽이 22%로 1위, 패션플러스가 20%로 근소한 차이로 2위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컨텐츠별 Page Views 분석

브랜드 의류 쇼핑몰 웹사이트에서는 캐쥬얼 의류 관련 페이지의 점유율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실제 2003년 2월 Page Views를 기준으로 한 사이트 컨텐츠 활용도를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프클럽(www.halfclub.com)은 Casual 28% > Women 23% > Acc 15% > Men 8% > 메인 8% 순으로 나타나 캐쥬얼 의류와 여성의류 상품 페이지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쥬얼 의류의 비중이 높은 것은 주 방문고객인 20대가 주로 찾는 품목인데다가 가격도 여성, 남성 정장 의류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가방, 구두와 같은 품목을 판매하는 Acc 매장의 Page Views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패션플러스(www.fashionplus.co.kr)는 Casual 27% > Women 22% > Acc 7% > Men 5% > 메인 5% 순으로 역시 캐쥬얼 의류와 여성 의류의 비중이 절반 가까이 나타났습니다.

각 메뉴의 비중이 하프클럽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브랜드 의류 판매점에서는 사이트간 특성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Unique Visitor 분석

두 사이트의 2월 방문자 수를 토대로 한 성별, 연령별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별 분포에 있어서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하프클럽보다 패션플러스에서 여성 방문자의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분포에서는 20대 고객의 비중은 비슷한 편이었으나 10대와 30대의 고객의 비중에는 차이가 두드러진 편이었습니다. 하프클럽은 30대, 패션플러스는 10대의 비중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하프클럽(www.halfclub.com)은 남성 52%, 여성 48% 순으로 남성이 약간 높은 편이었습니다. 연령별에서는 20대 47%, 30대 24%, 20세 미만 22%, 40대 5%, 50세 이상 1% 순으로 20대의 비중이 절반 가까이 나타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30대, 20세 미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패션플러스(www.fashionplus.co.kr)는 남성 44%, 여성 56% 로 오히려 여성방문자의 비중이 더 높은 편이었습니다. 방문고객의 연령은 20대 47%, 20세 미만 30%, 30대 18%, 40대 4%, 50세 이상 1% 로 20대의 비중은 하프클럽과 동일했으나 10대의 비중이 30%로 하프클럽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하프클럽에 비해 방문고객층의 연령이 젊은 편이었습니다.

브랜드 의류 웹사이트 전체 방문고객의 성별은 남성 51%, 여성 49%로 남성과 여성의 비중이 거의 비슷한 편이었습니다. 연령은 20대 39%, 20세 미만 36%, 30대 18%, 40대 4%, 50세 이상 2%순으로 나타나 20대, 10대, 30대 순으로 사용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류쇼핑몰 방문자와 하프클럽, 패션플러스의 방문고객을 비교해 보면 구매력이 낮은 10대의 비중은 낮은 반면 20대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하프클럽의 경우 20, 30대의 비중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고 있어 구매력이 높은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기사는 Navvy 사용자 일평균 13만 명(2002년 12월 기준)중 인구통계학적 구성비에 따라 선정한 랭키닷컴의 Panel 6 만 명의 인터넷 사용 실적을 중 해당 사이트의 2월 Page Views, Unique Visitor(추정치)를 기준으로 하여 작성되었으며 실제 웹사이트의 Log분석 자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