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개최

[정은미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오는 20일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014'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경연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는 SK플래닛의 T아카데미가 지난 2012년부터 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8개 지역에서 스타트업 전문가 강연을 통한 사업 컨설팅과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제공해 투자유치기회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서울지역 행사에서는 퓨처플레이 한재선 최고기술경영자(CTO)·이한주 스파크랩스 대표·눔코리아 이혜민 한국총괄매니저·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가 강연자로 참가해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성공 노하우와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T아카데미가 운영 중인 스타트업 지원 무료 멘토링 프로그램 '인사이더 2014'와 각 지역별 기관 추천 등으로 선발된 스타트업 8개팀이 '오픈IR' 경연을 통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청중평가단 및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되는 2개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SK플래닛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101스타트업 코리아' 선정, 서울시 SBA 창업플러스센터 입주권 부여 등의 특전과 부상이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개최되는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014' 서울지역 행사는 예비 창업자·개발자·기획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skplanet.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