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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듀얼 커브드 엣지 폰 출시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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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훈기자] 이명진 삼성전자 IR팀장(전무)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인베스터 포럼 2014'에서 한쪽 화면이 구부러진 '갤럭시노트 엣지'의 후속으로 양측면을 구부린 폰 출시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근 판매성장세가 꺾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에 경쟁사 대비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 출시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폰 '갤럭시S6'가 일반적인 평면 화면과 양측 화면이 구부러진 듀얼 커브드 엣지 폰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이명진 전무는 "한 쪽 화면을 밴드로 할지, 양측면을 밴드로 할지는 소비자 선호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는 준비돼 있다"며 "소비자 수요에 맞춰 맞춤형 디자인 제품을 만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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